영화 ‘커피 메이트’가 첫 만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지호와 윤진서 주연의 ‘커피 메이트’는 우연히 커피 메이트가 된 두 남녀의 일탈 로맨스로 어느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비밀들을 공유하며 예상할 수 없던 감정의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공개한 포스터 속에는 그들이 함께 카페 창가 자리에 마주 앉아 서로를 지그시 바라모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갈색톤의 색상으로 인해 따스한 분위기로 물든 포스터는 카페 의 따뜻한 느낌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스킨십보다 뜨거운 대화’라는 문구가 마주 않은 두 사람이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궁금하게 만든다. 특별한 관계로 낯선 남녀가 만나 서로의 속마음을 어떻게 전달할지 기대하게 한다.
최근 드라마 KBS2 드라마 ‘오 마이 금비’, MBC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오지호와 영화 ‘산타바바라’, SBS 드라마 ‘대박’에서 사랑받은 윤진서와의 연인 모습 또한 관람 포인트다.
한편, ‘커피 메이트’는 오는 3월 초 개봉 예정이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부문에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커피 메이트’가 개봉 후에도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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