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빌리 엘리어트" , 제 2의 빌리의 탄생
영화 "빌리 엘리어트" , 제 2의 빌리의 탄생
  • 스타포커스
  • 승인 2017.01.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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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그린나래미디어/팝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그린나래미디어/팝엔터테인먼트

가난한 소년 빌리가 꿈을 이루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빌리 엘리어트'가 오는 18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 2의 빌리'가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 2의 빌리'로 화제를 모은 전준혁 씨는 한국인 발레리노 최초로 로얄 발레단에 입단해 눈길을 끌었다.  19살 전준혁 발레리노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 속 빌리가 오디션을 본 로얄 발레학교에 재학중이다. 지난 10일, 전준혁은 세계 3대 발레단으로 꼽히는 로얄발레단에 정식 입단제의를 받아 올해 8월 입단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제공. 그린나래미디어/팝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그린나래미디어/팝엔터테인먼트

또한 그는 권투 글러브 대신 토슈즈를 선택한 탄광촌의 가난한 소년 빌리의 꿈의 여정을 그린 영화 '빌리 엘리어트'와도 인연이 깊다. 4살 때 처음 발레를 시작한 전준혁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으로 선발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었다.

한편 꿈을 꾸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하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는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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