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2016년 제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
"송강호", 2016년 제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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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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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영균예술문화재단 사진제공=신영균예술문화재단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배우 송강호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25일 서울 중구 마른내로 명보아트홀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서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안성기 이사장은 송강호에게 상금(4천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신영균 설립자를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연극예술인상 부문은 연극배우 정진각 님, 영화예술인상 부문은 윤가은 감독, 아름다운예술인상 부문은 션‧정혜영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제6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을 후원한 최창식 중구청장과 명보아트홀 봉종복 대표,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지원한 CJ E&M 이진은 기획 프로듀서에게 공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을 수상한 배우 송강호는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시작해 20년 동안 '살인의 추억', '공동경비구역 JSA', '괴물', '설국열차', '변호인', '사도' 등 30여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인으로서의 역량을 평가 받았으며 올해 출연한 '밀정'도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 주연 영화로만 1억 관객의 기록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이민지 기자 0614min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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