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샛별’ 한진희가 변요한, 배종옥과 호흡을 맞춘다.
한진희 소속사 심스토리는 ‘한진희가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배종옥의 비서 역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변요한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현재 빈틈없이 촘촘한 전개와 잘 짜여진 극본, 감각 있는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회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게다가 21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 8.7%를 경신하며 대중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진희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예영실(배종옥 분)의 옆을 지키는 황 비서 역이자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극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한진희는 단편영화 ‘미호’에서 가해자 역을 맡으며 강렬한 연기로 7회 충무로 영화제 – 감독주간 관객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독립영화 ‘디스 아메리카노’에서 배우 지망생 전남친 연우 역을 맡아 섬세하고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영화계를 들썩이게 했다.
또한 지난 1월 tvN ‘마에스트라’에서 이영애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 강인한 역으로 출연, 디테일이 살아있는 섬세한 연기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진희의 활약이 기대되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오늘 밤 9시 50분에 1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