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신곡 ‘SAD SONG’으로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지난 20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SAD SONG’을 발매한 피원하모니는 2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SAD SONG’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 피원하모니는 타이틀곡 ‘SAD SONG’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피원하모니 기호는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언제나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사실 오늘 제 생일인데, 생일날에 절대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피스(P1ece, 팬덤명) 덕분에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리더 기호의 생일이 겹쳐 피원하모니는 겹경사를 맞이하며 더욱 뜻깊은 1위의 감격을 누렸다.
미니 7집 타이틀곡 ‘SAD SONG’은 독특하게 흘러가는 라틴 리듬이 특징인 힙합 장르의 곡으로, 경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피아노 리프 위 피원하모니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피원하모니는 이번 신곡으로 SBS M, SBS FiL ‘더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미니 7집 ‘SAD SONG’ 발매로 상승세를 제대로 탄 피원하모니는 첫날부터 3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빌보드•더 할리우드 리포터•프론트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그래미닷컴 등 미국 주요 매체의 조명을 받았다. 음악방송 정상을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피원하모니의 계속될 컴백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