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화랑’(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이 12월 19일 첫 방송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제작 형식인 사전제작 드라마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랑’ 제작진은 방송을 4주 앞둔 상황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강렬한 영상으로 무장한 영상이 공개된 이후 주변 반응이 심상치 않다는 평이다.
‘화랑’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TV캐스트 (http://tvcast.naver.com/kbs.gallery)에서 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은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역동적인 청춘들의 에너지와 존재감 넘치는 배우들을 가득 담아내고 있다.
티저 영상은 박서준과 박형식의 날카로운 눈빛이 교차하며 시작하며 성동일의 내레이션을 더해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눈부신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를 예상할 수 있도록 그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에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리던 꽃 같은 사내들의 본격 청춘 사극이다. 지난 9월 촬영을 마쳤으며 대망의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김서해 free7069@naver.com
저작권자 © 스타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