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가요] 하이키, '당찬 건강미로 데뷔'
[SF+가요] 하이키, '당찬 건강미로 데뷔'
  • 황아영 기자
  • 승인 2022.01.05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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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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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하이키(H1-KEY)가 당당함과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가요계에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하이키(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의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하이키는 세련된 아우라와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리더 서이, 탄탄한 보디라인의 소유자 리이나, 유니크한 외모와 파워풀한 에너지가 강점인 옐, 우아함과 중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지닌 시탈라로 구성된 4인조 신예 걸그룹이다.

이들은 영어 'high-key'에서 착안한 팀명처럼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한다. 춤, 노래, 랩, 연기, 외국어 등에 다재다능한 하이키는 K팝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트렌드 세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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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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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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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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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

하이키의  데뷔싱글 '애슬레틱 걸'은 입체적인 사운드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로, 내면의 강인함을 추구하는 팀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작곡에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 18번 트랙에 이름을 올린 Gusten Dahlqvist, (여자)아이들 우기의 첫 솔로곡을 작업한 Galeyn Tenhaeff, Catalina Schweighauser 등이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작사는 샤이니, 씨스타, AOA 등과 협업한 이지은 작사가가 함께했다. 더불어 래퍼 베이식이 랩 메이킹은 물론 옐, 시탈라의 랩 레슨을 도맡으며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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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아영 기자)
시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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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탈라

시탈라는 이번 앨범에 대해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안무에 운동 동작들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 완벽한 자세를 보여드리기 위해 거울을 보고 많이 연습했다"고 전했다.

4인조 걸그룹 하이키만의 특징 혹은 차별점에 대해 리이나는 "에너제틱하면서도 건강함을 내세운 독특한 콘셉트가 특징이자 차별점이다. 무엇보다도 4명의 멤버들이 각자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다양한 곳에서 우리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황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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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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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

 

(사진=황아영 기자)
서이

콜라보레이션 하고싶은 선배에 대해 서이는 “있지 선배님들과는 역대급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꾸며보고 싶고, 선미 선배님과는 카리스마 있고 섹시한 무대를 함께 해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시탈라는 '마마무를 롤모델로 꼽으며' "실력도 인정받고, 각각의 매력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고 희망했다.

마지막으로 옐은 “‘무대 장인’, ‘에너지 걸’, ‘당당돌’ 같은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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