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방송] ‘트레이서’ 임시완, "숨만 쉬어도 대박 나는 띠의 멤버들이 모여서 기대된다!"
[SF+방송] ‘트레이서’ 임시완, "숨만 쉬어도 대박 나는 띠의 멤버들이 모여서 기대된다!"
  • 고윤아 기자
  • 승인 2022.01.0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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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아성, 이승영PD, 임시완, 박용우. (사진=웨이브)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와 더불어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트레이서’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4일 오전 11시에 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의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승영 PD을 비롯해 배우 임시완, 고아성, 박용우 자리해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시완

이날 임시완은 "어떤 SNS에서 이번 년도에 숨만 쉬어도 대박 나는 띠가 모여 있다. 용띠, 원숭이띠, 돼지띠가 있더라. 마침 배우 세 분이 용띠, 원숭이띠, 돼지띠다."고 트레이서가 대박 날 것이라는 예감을 밝혔다.  또한 자신이 맡은 황동주 캐릭터에 대해 "국세청은 근엄한 느낌이 있는데, 거기에 굴러들어간 신세대 느낌"이라며 "어려운 말을 하면 일부러 되바라지게 말한다“고 한 적도 있다며 웃었다.

고아성

이어 고아성은 서혜영 캐릭터에 대해 통통 튀고 적극적인, 외향적인 캐릭터라고 말했다.“이미지가 없어 처음부터 만들어나가야 했다”며 “국세청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자유로운 곳이라고 느꼈다. 그런 자유로움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만들어갔다”고 말했다. 

박용우

극중 오영 역을 맡은 박용우는 "대본이 치밀하게 고증돼 있고 빈틈없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밝히며 “대본을 읽기 전에는 너무 어렵고 딱딱할 것 같아 걱정했는데 조직 자체가 대단히 재밌고 어느 조직이어도 공감 가는 사람들이 나온다. 재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예고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국세청 조사관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드라마 <트레이서>는 실력파 배우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의 탄탄한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뻔뻔한 실력자 팀장 ‘황동주’ 역을 맡은 임시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독한 변신을 선보이며, 정면돌파형 조사원 ‘서혜영’으로 분한 고아성은 특유의 당찬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치밀한 야망가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 역의 손현주는 화면 가득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공감백배 현실주의 과장 ‘오영’ 역의 박용우는 힘있는 연기로 극에 생생한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짜릿한 활약으로 올겨울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을 <트레이서>는 오는 2022년 1월 7일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MBC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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