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이슈] 방탄소년단과 함께 춤을? 현대차 '탄소중립' 챌린지 실시
[SF+이슈] 방탄소년단과 함께 춤을? 현대차 '탄소중립' 챌린지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21.10.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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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BTS)이 MZ세대(1980~2000년대생)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전파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BTS와 탄소중립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이벤트 영상을 공개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익스펙팅젠원(#ExpectingGen1)'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익스펙팅젠원'은 현대차가 '제너레이션 원을 기다리며(Expecting Generation One)' 테마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소통방식의 일환으로'제너레이션 원'은 탄소중립 실현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를 몸소 느끼며 살아갈 첫 미래 세대를 지칭해 현대차가 붙인 이름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에 글로벌 고객들이 진정으로 공감과 동참을 목표로 한다.

특히 환경 소비에 열정적인 MZ세대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디지털 캠페인으로 기획했다.

디지털 영상 공개와 함께 동영상 소셜 미디어 '틱톡(TikTok)', 인스타그램 '릴스(Reels)', 유튜브 '쇼츠(Shorts)'를 활용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2종류의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독성 있고 흥미로운 동작으로 '탄소중립'의 개념을 챌린지 안무로 개발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댄스 챌린지(#Move4Gen1)' △'탄소중립'을 통해 미래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것들을 전하는 '릴레이 챌린지(#Pass2Gen1)'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6일 '제너레이션 원'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광고 영상을 공개했고 글로벌 고객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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