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방송] '대한외국인' 강남 "이상화와 부부싸움할 때, 이해 못하고 이해한 척"
[SF+방송] '대한외국인' 강남 "이상화와 부부싸움할 때, 이해 못하고 이해한 척"
  • 이은서 기자
  • 승인 2021.06.30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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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상화, 양봉부부 부부싸움 스토리 공개
(사진)=쉘위토크
(사진)=쉘위토크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전했다.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한 강남은 다양한 예능에서 4차원 매력으로 승승장구했다. 그러면서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 대표 이상화와의 열애로 화제를 모았다. 2019년에 백년가약을 맺은 강남, 이상화 부부는 방송에서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 공개로 '양봉 부부'라는 수식어가 따르고 있다.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5살 연하 일본인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이세영은 국제 커플 선배인 강남에게 '언어가 귀부터 뚫리는 건데, 싸울 때만 잘 못알아 듣는 것 같다. 그게 진짜 못 알아듣는 건지 궁금하다"고 묻자 강남은 "그게 외국인들의 힘이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용만이 "못 알아듣는 척 했을 때 아내 이상화의 반응은 어떠냐"는 물음에 강남은 "얄짤없다. 내가 이해할 때까지 끝까지 설득시키고 설명시킨다. 그래서 빨리 이해해야 한다"라며 그만의 생존법을 밝혔다. 이에 권혁수의"이해 안 가도 이해한 척 안 적 있냐"는 물음에 강남은 "그래야 진행이 된다"고 답했다.

강남이 출연하는 이번 '대한외국인'은 MBC에브리원에서 6월 30일(수) 8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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