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화] 고두심·지현우 '빛나는 순간', 독립/예술 영화 예매율 1위
[SF+영화] 고두심·지현우 '빛나는 순간', 독립/예술 영화 예매율 1위
  • 이은서 기자
  • 승인 2021.06.29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명필름/웬에버스튜디오
(사진)=명필름/웬에버스튜디오

고두심과 지현우 주연 영화 '빛나는 순간'(제작 명필름, 웬에버스튜디오/공동제작 명필름랩/배급 명필름, ㈜씨네필운/각본·감독 소준문)이 개봉을 하루 앞둔 29일 독립/예술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의 특별한 사랑을 다룬 영화다. 

(사진)=명필름/웬에버스튜디오
(사진)=명필름/웬에버스튜디오

부산국제영화제와 제주영화제 등 각종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슬프고 여운이 길게 남는다' '파격적인 소재지만 아름답게, 자연스럽게 그려져서 좋았다' '스크린에 가득찬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느끼는 것처럼 그저 그들의 사랑을 보고 느끼면 될 것 같다. 그게 사랑이라고 말하는 듯 하니까' '제주도의 아름다운 배경 속에 영화 장면들이 자꾸 떠오른다. 고두심 뿐만 아니라 지현우도 굿이다' 등의 반응으로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빛나는 순간'은 지난 26~27일에 포털 사이트 영화 검색어 순위 1위를 유지하며 예비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사진)=스콘 엔터테인먼트

한편, 영화 속에서 배우 전혜진이 해녀학교 선생님 '설희'로 분했다. 전혜진은 2011년 배우 이천희와 결혼해 슬하에 한 명의 딸을 두고있다. 

작품성과 흥행 성적을 갖춰 관객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빛나는 순간'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