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기획] 웹툰 속 캐릭터가 현실로! 웹툰 드라마 Best2 추천
[SF+기획] 웹툰 속 캐릭터가 현실로! 웹툰 드라마 Best2 추천
  • 임다영 기자
  • 승인 2020.12.31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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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시청이 취미생활로 자리 잡은 시대, 만화 속 내용을 실제 드라마로 제작하려는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웹툰 드라마화 작품 중 흥행에 성공하고, 꾸준히 인기 있는 작품 2개를 소개한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스위트홈

요즘 인기 있는 웹툰의 드라마화가 대세다. 이 중 넷플릭스 공개 이후로 연달아 ‘한국의 TOP 10 콘텐츠’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드라마 <스위트홈>은 인간이 괴물화가 되어간다는 내용의 SF 크리처물로 많은 마니아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웹툰이 드라마화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기존 웹툰의 팬들은 드라마화를 기대하면서도 한편으론 드라마가 웹툰에 비해 표현이 미흡하진 않을까 노심초사했었다. 

걱정했던 마음과는 달리 웹툰의 고어한 느낌이 드라마에 그대로 잘 표현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사실적인 CG, 스토리의 긴장감, 배경 음악까지 조화롭게 이루어져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극한으로 치닫는 상황 속에서 인간의 삶과 죽음을 담아낸 <스위트홈>은 주인공 차현수(송강 분)가 학교 폭력의 피해자이자 한순간에 고아가 되어버린 주인공의 시선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서사와 복잡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이끌어냈다는 반응이 다수였으며, 시청자들의 시즌2 문의가 빗발치는 상황이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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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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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또한 웹툰 인기작으로 드라마화하여 흥행에 성공한 케이스 중 하나다. 전반적인 내용으로는 ‘좋알람’ 어플을 스마트폰에 다운 받으면 반경 10M 내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때 알람이 울리는 내용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다. 

극 중 황선오(송강 분)는 학교의 킹카로 좋알람이 끊이지 않고 울린다. 하지만 김조조(김소현 분)가 다가와도 황선오의 알람이 울리지 않자 늘 인기가 많았던 황선오는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김조조에게 관심을 갖는다. 

주인공 송강은 <스위트홈>에서도 주연을 맡아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로, 잘생긴 외모와 큰 키로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의 주연을 꿰차고 있는 중이다. 또 아름다운 외모에 연기력까지 겸비한 김소현이 청순한 고등학생의 역할을 맡으며 송강과 비주얼 커플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졌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많은 인기로 2020년 8월에 시즌2가 확정이 되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이 미뤄져 2021년 개봉 예정으로 밝혀지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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