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가요] 'TASTY' 발매 김우석 "풋풋한 사랑, 음식에 비유했어요"
[SF+가요] 'TASTY' 발매 김우석 "풋풋한 사랑, 음식에 비유했어요"
  • 정다연 기자
  • 승인 2021.02.08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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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오피미디어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그리고 작사·작곡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가수 김우석이 두 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그는 이번 앨범을 '기다린 만큼 만족스러울 수 있는 앨범'이라 자평했다.

'2ND DESIRE [TASTY]'는 사랑의 설레는 느낌을 '맛'에 비유해 표현한 앨범으로, 그의 첫 번째 솔로 앨범 '1ST DESIRE [GREED]'에 이은 두 번째 'DESIRE' 시리즈다. 욕심을 주제로 치명적 매력을 보였던 지난 앨범과 달리 이번엔 '식욕' 콘셉트로,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김우석의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곡 '슈가', 풋풋한 사랑을 음식에 비유해 풀어낸 달달한 곡이죠"

사진=티오피미디어

이번 앨범엔 '슈가'를 비롯해 '테이스티(Tasty)' '베터(Better)' '홀리데이' '이따 뭐해' '넥스트(Next)'가 수록됐는데, 김우석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통일시키려 노력했다는 김우석은 "'어떻게 하면 팬분들이 더 좋아할까’ ‘내가 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부분이 뭘까’에 대해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앨범이 지난 앨범과 180도 달라 대중분들이 받아들였을 때 이미지가 구축됐으면 했고 '이 친구가 이런 음악도 할 수 있구나' 생각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도 희망했다.

"모든 작사의 영감은 팬분들을 생각하면 술술 나와요"

사진=티오피미디어

앞서 김우석은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에서 첫 드라마 겸 주연을 맡았음에도 캐릭터를 잘 소화해 인지도와 연기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김우석은 "연기는 꾸준히 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활발하고 장난도 많이 치는, 저와 다른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앨범을 낼 때마다 다른 스타일을 만들고 싶고, 제 음악적 스펙트럼도 인정받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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