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이슈] 배우 고윤정, 500억 들인 '무빙' 합류한다
[SF+이슈] 배우 고윤정, 500억 들인 '무빙' 합류한다
  • 임다영 기자
  • 승인 2021.06.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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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MA
(사진)=MMA

배우 고윤정이 500억 대작 '무빙'(극본 강풀, 연출 박인제)에 합류한다고 알려졌다. 

'무빙'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무빙'은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그 부모들의 성장기를 그리는 판타지 휴먼 히어로물이다. 

'무빙'은 원작 작가인 강풀이 집필, '킹덤2'의 박인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작비 500억 원 규모의 대작으로, 강풀 특유의 세계관을 실제처럼 구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무빙'은 조인성, 한효주, 류승룡, 김성균 등 믿고 보는 배우들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무빙' 속 부모 세대의 이야기를 담당할 예정이다.

고윤정은 이정하와 함께 고등학생들의 서사를 이끌 전망이다.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두 사람의 호흡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고윤정은 만 25살로 데뷔 전 대학내일 771호 표지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인스타그램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하다가 2019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했다. 이후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 '로스쿨'에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인플루언서의 연예계 데뷔에 일부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윤정은 중심있는 연기와 매력적인 저음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거듭 인정 받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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