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살아있다' 속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가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와 와이파이, 문자·전화 등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그동안 드라마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영화 '7번방의 선물' 등 안방과 스크린을 오갔던 박신혜는 이번 영화가 데뷔 이후 첫 스릴러 도전이라 대중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영화 '완득이' '베테랑' '사도' '버닝' 등을 통해 각종 연기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은 유아인은 극 중 준우 역을 맡으며 유빈(박신혜)과 생존 전략 계획을 그린다.
아울러 영화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빈과 준우의 모습뿐만 아니라 둘의 서로 다른 성격에서 비롯된 웃음 케미도 선사한다.
이번 영화를 통해 박신혜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유아인은 "박신혜씨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여러 번 감탄했다"며 "치열하게 생존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준우와 유빈의 케미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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