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방송]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오는 18일 넷플릭스서 공개
[SF+방송]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오는 18일 넷플릭스서 공개
  • 이은서 기자
  • 승인 2021.06.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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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카슨-테리스, 매력 한도 초과 캐릭터 스틸 공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찰진 연기력으로 국제 기숙사 접수
(사진) =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이하 '지구망')가 세완, 제이미, 쌤, 민니, 현민과 함께 국제 기숙사에 생활하는 3명의 캐릭터를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지구망'은 오늘도 정답 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이다. 

이 시트콤은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 시리즈 등을 연출한 시트콤의 대가 권익준 PD가 크리에이터 겸 연출을 맡았다. 에피소드 연출은 권익준 PD와 '하이킥'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연출한 김정식 PD가 함께했다. 이어 각본은 '순풍산부인과' '뉴논스톱'의 서은정 작가와 '논스톱' 시즌 1,2,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16,17의 백지현 작가가 맡았다. 

시트콤에는 배우 박세완, 신현승, 태국 출신의 (여자)아이들 민니, 갓세븐 영재, 모델 한현민, 테리스 브라운, 카슨 등 다양한 출연진이 예고되어 있어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구망' 제작진은 "전 세계 시청자들을 겨냥해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태국, 스웨덴, 트리니다드 토바고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개성 넘치는 학생들이 선보이는 현망진창 스토리가 매 에피소드를 풍성하게 채운다"고 전했다. 

(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이 시트콤은 싱그럽고 풋풋하지만 한편으로는 짠내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유쾌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권익준 PD는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힘들어하는 전 세계의 젊은 청춘들이 내일 지구가 망하더라도 후회하지 않게 오늘을 열심히 재미있게 살자, 오늘에 집중해서 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구망'은 가수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로 몸 담고 있는 미스틱 스토리가 제작에 참여했다. 지난해 영화 '페르소나' 제작에 이어 넷플릭스와의 두 번째 협업이다. 

윤종신은 개인 SNS에 해당 시트콤을 "미스틱 스토리 제작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주제가: Human Being - 윤종신 6월18일 Netflix"라는 글과 함께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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