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방송] '오월의 청춘' 금새록, 흔들리는 그녀의 표정이 의미하는 것은?
[SF+방송] '오월의 청춘' 금새록, 흔들리는 그녀의 표정이 의미하는 것은?
  • 이은서 기자
  • 승인 2021.06.01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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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야기 사냥꾼
사진=이야기 사냥꾼

시민군을 본 금새록. 그녀의 얼굴이 하얗게 질린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연출 송민엽/제작 이야기 사냥꾼) 10회에서 점차 과열되는 계염군의 진압에 무장하는 시민군의 일촉즉발 전개가 그려진다.

지난 화에서 금새록(이수련 역)은 연행되는 시민을 구하려다 오빠 이상이(이수찬 역)와 대립한다. 자신을 말리는 이상이에게 그녀는 "바꿀 순 없어도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있어"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정욱진(최정행 역) 마저 처참한 몰골로 발견되자 금새록은 삽시간에 공포로 얼어붙었다.

이어 오늘 공개된 사진 속 금새록의 근심 가득한 표정이 심상치 않은 기류를 뿜어낸다. 시민들은 차례대로 총기를 배급받고, 이 광경을 본 그녀는 안절부절 못한다. 운동권 친구는 그녀의 걱정 어린 눈빛과 달리, 무자비한 계엄군의 진압에 대한 분노를 터뜨린다. 

또한 이전에 수배자 선배를 도우러 갔다가 자신을 미행하는 보안대에게 덜미를 잡혔던 금새록은 이번에도 생각지도 못한 위기에 빠지게 된다.

더욱 잔혹해지는 계엄군의 진압 상황 속에서 이수련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녀의 운명을 뒤흔드는 위기는 무엇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한편 금새록은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 이어 SBS 예능 '골목식당'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금새록은 '수제버거집' 사장의 습관적 반말 응대에 1:1 손님 응대 강의를 펼치며 파격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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