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가요] 원어스 새 앨범 '바이너리 코드', 故마이클잭슨 오마주 '눈길'
[SF+가요] 원어스 새 앨범 '바이너리 코드', 故마이클잭슨 오마주 '눈길'
  • 이은서 기자
  • 승인 2021.05.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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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사진)=양언의 기자 
건희. (사진) =  양언의 기자 
(사진) = 레이븐. 양언의 기자 
레이븐. (사진) =  양언의 기자 

11일 오후 원어스(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의 새 미니 앨범 '바이너리 코드' 쇼케이스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는 이진법 안에서 완성한 '새로운 나'를 뜻한다. 이 안에서는 모든 게 조화롭고, 나와 타인 그리고 내가 알지 못하는 나의 모습까지 이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BLACK MIRROR(블랙 미러)'를 비롯해 'Connect with US(커넥트 위드 어스)', 멤버 레이븐이 직접 작사·작곡한 ‘물과 기름 (Polarity)’, ‘Happy Birthday(해피 벌스데이)’, ‘발키리 (Valkyrie)’의 록 버전 등 총 5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블랙 미러’는 원어스가 새롭게 도전하는 누디스코 장르다. 서호는 “첫 도전인 만큼 퍼포먼스도 많이 신경 썼다”면서 “곡 이름에 걸맞게 무대에 실제 거울도 등장한다. 또 마이클잭슨의 오마주가 될 수 있도록 무대의상으로 중장모도 착용한다”고 전했다.

(사진) = 원어스. 양언의 기자 
서호. (사진) = 양언의 기자 
(사진) = 원어스. 양언의 기자 
시온. (사진) = 양언의 기자 
(사진) = 원어스. 양언의 기자 
이도. (사진) = 양언의 기자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에 대해 건희는 "지금까지는 다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경쾌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저희의 또 다른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또 원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로 ‘역시 원어스라는 감탄사’를 꼽았다. 시온은 “저희에게 항상 무대천재 수식어를 붙여주셔서 감사하다. 이 수식어에 걸맞은 그룹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수식어에 고마움을 표했다.

‘바이너리 코드’는 국내 최고의 히트 메이커 김도훈을 필두로 원어스의 소속사 RBW엔터테인먼트가 자랑하는 최상의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한 앨범이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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