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가요] 베리베리 ‘계현’, “이번 신곡 퍼포먼스 정말 웅장해..많이 기대해달라”
[SF+가요] 베리베리 ‘계현’, “이번 신곡 퍼포먼스 정말 웅장해..많이 기대해달라”
  • 김주영 기자
  • 승인 2021.03.0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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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그룹 베리베리가 새 싱글 ‘SERIES ‘O’ [ROUND 1 : HALL]’ 발매했다.

베리베리는 지난해 ‘FACE it’ 시리즈를 통해 청춘을 대변하며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이번 2021년에는 자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SERIES ‘O’’를 선택했다.

쇼케이스 현장에는 베리베리의 멤버 민찬을 제외한 여섯 명(동헌, 호영, 계현, 연호, 용승, 강민)이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동헌은 “새 앨범 준비 열심히 했다. 안무나 퍼포먼스를 위해 열심히 합 맞췄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연호는 “새로운 모습과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헤어스타일에 변화도 줬다”며 이번 앨범의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했다.

강민은 올해 19살이 된 미성년자다. 그에게 올해 소망이 있을까. 강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친구들을 못 봐왔다. 올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새 싱글 ‘SERIES ‘O’ [ROUND 1 : HALL]’는 영어 ‘O’에 담긴 의미로 콘셉트로 잡았다. 앨범 콘셉트에 대해 호영은 “영어 ‘O’는 구멍, 점, 렌즈, 무한한 가능성 등 다양한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이 상징적인 의미를 앨범에 담아봤다”며 이번 앨범의 의미에 대해 전했다.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베리베리는 지난해 앨범 ‘페이스잇’이 처음으로 빌보드 차트에 오른 바 있다. 용승은 “우리도 지난 앨범이 빌보드 차트에 오른 것에 무척 놀랐다. 우리 음악을 해외 팬 분들이 사랑해주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우리의 올해 목표는 이번 앨범이 다시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의 질문에 호영은 “어메이징이라 표현하고 싶다. 2년 동안 활동하면서 이번 앨범이 가장 성숙하고 섹시함을 드러낸다. 퍼포먼스를 위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댄서 분들과도 호흡을 맞췄다. 이번 앨범을 역대급 어메이징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 멤버들은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앨범에 함께하지 못한 민찬’의 근황도 언급했다. 연호는 “우리 또한 민찬과 함께 활동하지 못해서 아쉽다. 민찬씨가 저희 앨범 자켓이나 티저를 보고 피드백도 많이 줬다”며 민찬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한편 이번 앨범의 포인트로 용승은 “이전의 앨범 ‘페이스잇’은 ‘내 안의 수많은 나를 마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앨범은 이전 앨범의 연장선으로 ‘내 안의 피할 수 없는 어둠’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우리의 이번 신곡이 어렵고 바쁜 나날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이 어둠을 마주해야 균형을 이루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며 이번 앨범에 설명했다.

베리베리의 신곡 ‘SERIES ‘O’ [ROUND 1 : HALL]’ 오늘(2일) 오후 6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타이틀곡 ‘Get Away’로 각종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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