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가요] 온앤오프(ONF), "퍼포먼스에 더 많은 집중했다"
[SF+가요] 온앤오프(ONF), "퍼포먼스에 더 많은 집중했다"
  • 이은서 기자
  • 승인 2020.08.10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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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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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ONF) 로드 투 킹덤 이후 첫 신곡 ‘스쿰빗스위밍 (Sukhumvit Swimming)’이 오늘 정식 발매된다.

온앤오프는 10일 오후 4시에 진행된 미디어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미니 5집 앨범 'SPIN OFF'의 타이틀곡 및 수록곡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미리 공개했다.

이날 앨범의 전체적인 색깔이나 방향성에 대해 묻자 "3주년을 맞이한 만큼 온앤오프만의 아이덴티티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 "온앤오프만의 색깔이 느껴진다라는 말이 듣고 싶다.", "퍼포먼스에 많은 집중을 했다." 등의 의견을 냈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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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 (Sukhumvit Swimming)은 레게 바탕에 케이팝 색채를 더해 트랩과 퓨쳐베이스 스타일의 사운드가 함께 어우러진 곡이다. 효진은 곡에 대해 "너라는 하나의 미지의 공간으로 뛰어든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온앤오프의 미니 5집 앨범에는 총 7개의 수록곡이 존재한다. 이 중 이션은 "'선인장'이라는 곡을 추천해주고 싶다. 아픈 사랑을 선인장으로 비유해 마냥 슬프지만은 않고 담담한 밝음이 드러난다", "요즘 같이 비오는날 듣기 좋다"고 말했다. 또 엠케이는 "'오늘 뭐할래'라는 곡은 신나기도 하고, 보컬들 각기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여름 노래인데 마냥 청량하지만 않고 몽환적인 느낌이었다"고 효진이 말했다. 이어 유는 "다같이 노는 느낌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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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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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앨범은 황현 프로듀서가 전곡에 참여했다. 효진은 "다른 앨범들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좀 더 고생을 많이했다. 밝은 느낌과 그루브한 느낌이 많아야해서 이번 앨범에서는 황현 프로듀서님이 리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어스는 "밝고 경쾌한 노래라서 에너지가 많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1위하면 어떠한 공략을 걸 수 있냐는 질문에 제이어스는 "'스위밍'에 맞게 수영복을 입고 오리발을 끼고 나오겠다"는 파격적인 공략을 걸었다.

온앤오프는 최근 종영한 Mnet ‘로드 투 킹덤‘ 이후 첫 발매되는 신보로 이목이 더욱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번 앨범 'SPIN OFF'는 기존 온앤오프(ONF)의 변형된 이야기가 아닌, 온앤오프의 또 다른 발전 방향을 엿볼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SPIN-OFF라는 주제 아래 유기적으로 연결된 곡 구성은 온앤오프의 음악을 더욱 다채롭게 들을 수 있으며 전작보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아져 온앤오프만의 더욱 견고한 색깔을 완성하고 있다.

과거 혹은 미래의 이야기, 시스템 에러가 만든 이야기 등 아이덴티티가 담긴 세계관을 만들며 온앤오프의 음악과 이야기로 꾸준히 성장해온 만큼 이번 컴백을 통해 또 한번의 성장을 이루며 질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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