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방송]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 "세 모녀 케미가 포인트"
[SF+방송]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 "세 모녀 케미가 포인트"
  • 이은서 기자
  • 승인 2020.07.08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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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극본 이승진, 연출 김도형, 제작 JTBC스튜디오, 길 픽쳐스, 이하 ‘우리사랑’)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진행은 박지선이 맡았으며 김도형 감독과 배우 송지효,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 김다솜이 출연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 블리스미디어 제공
사진 = 블리스미디어 제공

먼저 김도형 감독은 “‘우리, 사랑했을까’는 즐겁고 행복한 드라마다. 과거에 우리가 어떤 사랑을 했는지 각자의 색깔이 다른 사랑이 있고, 그것을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설명하며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이며 과거를 추억하고 회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잘났는데 짠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송지효가 꿈과 사랑을 미루고 살아왔던 '노애정' 역을 맡았으며, 손호준이 나쁘지만 끌리는 베스트셀러 작가 오대오 역을, 송종호가 잘났는데 짠한 톱배우 류진을, 김민준이 무섭지만 섹시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나타낼 나인캐피탈 대표 구파도 역을 맡았다.

여기에 노애정의 딸인 하늬(엄채영)의 담임 선생님인 오연우로 분할 구자성과, 아시아의 엔젤이자 톱배우인 주아린으로 분할 김다솜도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블리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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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지효는 "극 중 노애정과 네 남자와의 로맨스도 볼거리겠지만, 노애정의 엄마와 노애정, 그리고 노애정의 딸. 이렇게 세 모녀의 케미도 지켜볼만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송지효는 "꿈과 사랑을 잊고 살았던 많은 분들이 다양한 색깔의 사랑을 간·직접적으로 느끼면서 힐링하시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송종호는 "각자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설레임을 건드리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오늘 밤 9시 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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