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오는 8월 31일 입대한다.
25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박보검 배우가 해군 문화 홍보병에 합격했으며 이에 오는 8월 31일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해군병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해군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모집한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지원했으며, 이달 초 실기와 면접시험을 치렀다.
박보검은 영화 '서북' 촬영을 마쳤으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영화 '원더랜드'와 드라마 '청춘기록'이 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입대 전까지 촬영을 모두 마칠 계획"이며 박보검 배우가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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