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가요] 하성운 컴백 "화려한 스타일+보컬적 요소 넓혀"
[SF+가요] 하성운 컴백 "화려한 스타일+보컬적 요소 넓혀"
  • 김주영 기자
  • 승인 2020.06.09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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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 스타크루이엔티)

8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성운 세 번째 미니앨범 'Twilight Zon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작년 7월에 이어 1년만이다. 정식활동을 하게 된 하성운은 "그동안 여러 앨범을 내왔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정식으로 무대 활동을 하려고 하니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그동안 무대에 못 올랐던 것을 다 펼쳐봐야겠다"며 강한 포부를 남겼다.

앨범 타이틀 '트와일라잇 존'에 대해 하성운은 "사전적으로 경계가 불가능한 중간지대라는 뜻으로 앨범에서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공간, 비현실적인 공간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공 =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 스타크루이엔티)

'트와일라잇 존'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앨범이 화이트버전과 블랙버전 두 가지가 존재한다. 먼저 화이트버전은 밝은 느낌으로 트와일라잇 존의 가장 밝은 빛을 표현하고자 했다. 반면 블랙버전은 어두운 공간에서 빛을 보는 컨셉으로 "전체적으로는 밝은 느낌이지만 아무리 좁은 공간에 있어도 내가 가야할 길은 따로 있다"며 앨범에서 드러내고자 했던 컨셉을 설명했다.

하성운은 "이번 앨범이 환상적인 느낌이다. 때문에 가볍지 않고 노래 분위기에 맞춰 펑키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위해 주황색 머리에 도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공 =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 스타크루이엔티)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에 비해 많은 장르에 도전하게 됐으며, 그 중에서도 보컬적인 요소를 넓힌 것이 많은 성장이 되었다"며 성장 과정도 밝혔다. 이어 "많은 도전을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새로 보시는 분들도 그 부분에 중점을 맞춰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하성운은 "솔로 활동을 하면서 점점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말과 동시에 "이번 앨범을 통해 팬분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고 음악방송 1등도 하고 싶다"며 자신의 목표도 밝혔다.

하성운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wilight Zone(트와일라잇 존)’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Get Ready’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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