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무비] ‘#살아있다’ 박신혜 “액션씬 이렇게 많을지 몰랐다”
[SF+무비] ‘#살아있다’ 박신혜 “액션씬 이렇게 많을지 몰랐다”
  • 윤희수 기자
  • 승인 2020.05.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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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신혜가 <#살아있다> 속 액션 촬영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전 11시 롯데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영화 <#살아있다>(연출 조일형)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유아인, 박신혜가 참석하여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신혜는 이성적이고 냉철하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 유빈 역으로 분했다. 박신혜는 극 속 자주 등장하는 액션 신에 대해 “일단 저렇게 액션이 많을 줄 몰랐다”며 운을 뗐다. 그는 “그냥 휙 하고 지나갈 줄 알았는데 막상 현장에서 합을 맞춰보니 생각보다 호흡이 굉장히 길더라. 하면서 재밌기도 하고 지금까지 내가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방식의 활발함을 보실 수 있을 거다”라며 기대감을 올렸다.
 
그러면서 “유빈이 자체가 지금까지 제가 맡았던 캐릭터보다 차분하고 감정이 덜 한, 굉장히 이성적인 친구다. 준우(유아인)의 에너지와 유빈의 침착함이 만나 영화를 더 살아있게 만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오는 6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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