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가요] ‘살짝 설렜어’ 오마이걸 “2020년 어딜 가도 오마이걸 나왔으면” (종합)
[SF+가요] ‘살짝 설렜어’ 오마이걸 “2020년 어딜 가도 오마이걸 나왔으면” (종합)
  • 이수민
  • 승인 2020.04.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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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이 ‘살짝 설렜어’로 올 봄 가요계를 상큼함으로 물들인다. ‘콘셉트 장인돌’ 오마이걸의 새로운 도전이 대중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저격할 수 있을까.
 
27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일곱 번째 미니앨범 <논스탑>(NONSTOP)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를 비롯해 ‘돌핀’, ‘꽃차’, ‘크리스탈’ 등 국내외 히트 메이커들이 함께 작업한 완성도 높은 다섯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난해 8월 써머 패키지 앨범 <폴 인 러브> 이후 약 8개월 만에 돌아온 오마이걸은 “떨리기도 하고 재목에 맞게 설레기도 한다”라며 “지금까지 안 해 본 힙한 음악과 봄과 어울리는 상큼한 곡으로 컴백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첫 소감을 전했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지난 1월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인 휴식기를 가졌던 지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합류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호는 “오랜만이라 아침부터 실감이 안 났다. 카메라를 보면서 낯가리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효정은 오마이걸의 이번 앨범에 대해 “앨범이 보드게임이다. 콘셉트는 우리가 보드게임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브루마블 판도 있고 다양한 컷의 사진도 있다”라며 “저희가 이번에 다양한 곡들을 도전했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8개월만에 컴백인 만큼 새로운 모습을 담아보려 했다. 신스음악을 가미하면서 힙스러움을 섞었다. 저보다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기운을 느끼실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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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비니는 이번 타이틀곡에 대해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는 친구로 지냈던 대상에게 설렘을 느끼는 것을 보드게임이 비유했다. 업템포의 곡이며 가사와 함께 신나게 즐겨주시면 감사하뎄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Mnet <퀸덤>에 출연하며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며 극찬을 받았다. 대중들로부터 또 한 번 실력을 인정받고, 이들 또한 성장의 계기가 됐다. 비니는 “굉장히 소중한 프로그램이다. 저희 팀의 음악적인 스펙트럼이 넓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팀워크의 강점을 깨닫고 많은 분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모습과 음악을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마지막으로 효정은 “2020년은 오마이걸의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딜 틀어도 오마이걸, 어딜 열어도 오마이걸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비니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모두 보석 같은 친구들이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외울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활동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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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마이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논스탑>의 전곡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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