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이슈] 솔비→봉태규, 세월호 6주기 추모 함께하는 ★들
[SF+이슈] 솔비→봉태규, 세월호 6주기 추모 함께하는 ★들
  • 이수민 기자
  • 승인 2020.04.16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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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포커스DB
사진 = 스타포커스DB

스타들의 SNS에 노란 물결이 일고 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많은 스타들이 세월호 6주기 추모에 나섰다.
 
정준은 SNS에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유령선>의 포스터 사진과 “웃고 있으나 웃음은 잠시. 아직도 아파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잊지 않겠습니다. 힘내세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소담은 “잊지 않을게. 꽃다운 너희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remember0416 해시태그도 덧붙여 추모에 동참했다. 김의성 또한 페이스북에 하얀 꽃으로 둘러싸인 세월호 리본 사진을 올리며 “잊지 않을게요 0416”이란 문구로 애도를 표했다.
 
봉태규는 노란색 리본 사진을 올리며 “2014.4.16. 세월호 #잊지않겠습니다 #세월호”라고 게재했으며 김새론 또한 노란색 배경의 사진과 함께 “Remember 0416”이라고 남겼다.
 
솔비는 추모의 마음을 담아 직접 그린 그림을 올리기도 했다. 솔비는 작품 사진과 함께 “그날의 기억은 나무로 되살아났어요. 아픔은 더 상해질 수 있는 뿌리가 되었고 눈물은 비가 되어 나무에게 물을 주고 있어요”라고 남겼다.
 
이어 “우리는 이별했지만 또 다른 생명으로 다시 만나 함께하고 있음을 믿어요”라며 #함께존재해요#, #나무, #파라다이스, #remember, #0416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밖에도 윤세아, 이윤지, 정준, 한상진, 한선화, 한채아, 공서영, EXID LE, 하재숙, 제리케이, 김나영, 이시영, 폴킴 등 수많은 스타들이 세월호 추모에 동참했다.

한편 세월호 6주기를 맞아 MBC는 16일 오후 5시 30분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던 <부재의 기억> 감독판을 현성했다. TBS에서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풀어낸 세월호 다큐멘터리 <크로스로드>가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
 
또한 16일 오후 3시에는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내 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4.16가족협의회가 주최하는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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