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가요] ‘오 마이 갓’ 돌아온 (여자)아이들, 이들에게 ‘성장’의 끝은 어딘가
[SF+가요] ‘오 마이 갓’ 돌아온 (여자)아이들, 이들에게 ‘성장’의 끝은 어딘가
  • 이수민
  • 승인 2020.04.06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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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한계 없는 성장이다. (여자)아이들이 또 다시 ‘인생무대’를 예약하며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올라운더 멤버 전소연을 필두로 매 앨범 완성도 높은 음악성을 입증하는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또 다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6일 오후 5시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 트러스트>(I trus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트러스트>(I trust)는 믿음의 존재를 ‘나’로부터 시작해 ‘나는 나를 믿는다’라는 뜻을 담아낸 (여자)아이들만의 당당함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다.
 
9개월 만에 돌아온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은 “오랜만에 나와서 긴장되고 떨린다. 너무 기다려주시고 기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설레는 첫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이번 타이틀곡 ‘오 마이 갓(Oh my god)’은 곡의 전개마다 변화되는 과감한 리듬 체인지가 돋보이는 어반 힙합 장르의 곡으로, ‘나는 나를 믿는다.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당당해질 수 있다’라는 주제를 표현한 곡이다. 이번 타이틀곡 역시 멤버 전소연의 자작곡으로 타이틀을 비롯 앨범 전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이에 전소연은 “하다 보니 전곡 프로듀싱을 하게 됐다. 이번 앨범을 제작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있다”며 “한 사람의 감정을 한 앨범으로 만들어보고 싶었다. 사람이 느끼는 우울함이나 좋았던 감정들을 트랙별로 나눠서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타이틀곡의 영감은 어디서 받았냐는 물음에 전소연은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한동안 ‘이세계’라는 애니메이션에 빠져있었는데, 거기서 영감을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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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은 지금까지의 타이틀곡과 다른 ‘오 마이 갓’의 차별점에 대해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고 꼽으며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블랙과 화이트 버전 두 가지가 있다. 두 버전으로 모두 활동하며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음원 1위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전소연은 “음원 1위를 해본 적이 없다. 만약 하게 된다면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 하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그러면서 “우리는 항상 즐겁게 음악을 하고 즐겁게 활동하는 게 목표다. 이번 활동도 멤버들끼리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하고 싶다”며 “아직 공중파에서는 1위를 못 해봤다. 공중파 1위를 하고 네버랜드(공식 팬클럽 명)와 기쁨을 나눌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바람을 전하기도.
 
마지막으로 우기는 “굉장히 긴장되면서도 설렌다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항상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현장 소감을 마무리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매 컴백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해온 (여자)아이들이 어떤 새로운 퍼포먼스로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트러스트>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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