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이슈] '미스터트롯' “영탁 KBS 출연 제재 사실 아냐, 제약 NO” (공식)
[SF+이슈] '미스터트롯' “영탁 KBS 출연 제재 사실 아냐, 제약 NO” (공식)
  • 이수민
  • 승인 2020.03.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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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사진 = TV조선

최근 불거진 TV조선 <미스터트롯> 입상자 일부 방송 제재 논란에 매니지먼트 측이 강하게 반박하며 입을 열었다.
 
31일 <미스터트롯> 최종 7인의 공식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최근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활동과 관련하여 방송 활동에 제약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일부 매체를 통해 KBS에서 특정 입상자의 출연을 제한한다는 추측성 보도가 나왔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어떤 방송사에서도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방송 출연에 제약을 두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며 “KBS의 방송 출연 제재에 대해서도 전혀 들은 바 없으며, 이미 KBS의 여러 프로그램들과는 출연을 협의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팬들이 걱정하는 활동에 대한 불이익 등도 없으며 오히려 지나친 염려로 인해 입상자들과 방송사 관계자 간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가수 영탁에 대한 KBS PD의 출연 제재 발언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힘을 나눠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가수 영탁이 KBS 음악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하여 방송사 PD로부터 으름장을 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는 가수들은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등 KBS 간판 트로트 프로그램 출연이 어려울 것이라며 엄포를 놓았다는 것. 이에 대해 KBS 측은 “배제한 적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고 해명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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