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방송] "목소리 맛집" '보이스 코리아'가 온다, ‘그룹지원·추천제’ 도입
[SF+방송] "목소리 맛집" '보이스 코리아'가 온다, ‘그룹지원·추천제’ 도입
  • 윤희수
  • 승인 2020.03.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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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사진 = Mnet

Mnet <보이스 코리아>가 7년 공백 이후 2020년을 맞아 새 단장을 마쳤다.
 
<보이스 코리아>는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한국 최초로 뮤지션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그리며, 음악에 대한 진정성에 포커스가 맞춰진 프로그램. 2012년 시즌1에 이어 2013년 시즌2까지 성사하며 지세희, 이예준, 손승연, 신유미, 유성은 등 쟁쟁한 보컬리스트를 발굴한 바 있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새 시즌 <보이스 코리아 2020>는 2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지원에 관한 자세한 방법은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voicekorea20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결과는 합격자들에 한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참가지 모집의 차이점은 4인 이하의 보컬 그룹에 한해서 그룹 지원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룹이 함께하는 목소리를 하나의 보이스로 인정하는 것. 또한 지인 중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추천할 시 최종 4인에 들어갔을 경우 추천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제작진은 “<보이스 코리아 2020>는 오직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블라인드 뮤직쇼로 음악의 진정성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이들을 아우를 수 있는 감동의 목소리와 무대로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 실력자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은 올해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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