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방송]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 “기도훈과 러브라인, 너무 어려 부담”
[SF+방송]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 “기도훈과 러브라인, 너무 어려 부담”
  • 이수민
  • 승인 2020.03.24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KBS
사진 = KBS

배우 오윤아가 기도훈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2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다녀왔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천호진, 차화연, 김보연, 이정은, 이민정, 이상엽, 오대환, 오윤아가 참석하여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윤아는 <다녀왔습니다> 속 전직 스튜어디스이자 예쁜 외모 덕에 비교적 수월한 삶을 살아왔지만, 항공사 기장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을 경험하는 송가네 맏딸 송가희 역으로 분했다.
 
기도훈은 전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현 닭집 아르바이트생인 박효신 역을 맡았다. 실제로 15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극중 러브라인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윤아는 기도훈과의 호흡 소감에 대해 “아직 촬영 상 러브라인이 들어와 있는 상태는 아니다”라며 “점점 그 사람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는 단계인데, 사실 너무 어려서 부담스러운 건 있다. 극중에서도 실제로 그렇다. 어리니까 엄두를 안내게 되는데 작가님이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보는 분들이 부담스럽게 느끼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KBS 2TV <다녀왔습니다>는 부모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 드라마. 평범한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네 삶과 가까운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28일 토요일 저녁 7시 55분에 첫방송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