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이슈] 김민아, '워크맨'이 쏘아올린 두 번째 공
[SF+이슈] 김민아, '워크맨'이 쏘아올린 두 번째 공
  • 윤희수
  • 승인 2020.03.19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SM C&C
사진 = SM C&C

기상캐스터 김민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 1월 <워크맨>에 출연, ‘여자 장성규’라는 수식어와 함께 상승세를 보이더니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 및 대형 소속사 자리까지 꿰찼다. 지난해 <워크맨>이 쏘아올린 대세 장성규에 이어 올해 새로운 인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그 행보가 주목된다.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워크맨>은 ‘제철알바 특집’이라는 주제로 장성규 대신 기상캐스터 김민아를 투입했다. 36회 ‘찜질방 알바’편에 등장한 김민아는 아슬아슬한 입담과 탁월한 센스, 장성규에게 뒤쳐지지 않는 거침없는 매력을 뽐내며 누리꾼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해당 영상은 무려 945만 뷰를 기록했고 방송 이후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왔다.
 
이후 김민아는 장성규와 컬래버레이션 특집으로 ‘방콕알바’ 편에 또 다시 등장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최근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라디오 스타> 등에 출연하면서 요즘 대세임을 증명했다. 

사진 = SM C&C
사진 = MBC

특히 지난 18일 <라디오 스타> ‘잡(JOB)다한 녀석들’ 특집에 출연한 김민아는 최근 높아진 인기를 실감한다며 큰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실제로 같은 날 김민아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전현무 등이 소속된 SM C&C와 전속계약 체결을 맺으며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SM C&C는 “김민아가 새 식구가 되었다”라면서 “독보적인 매력의 소유자인 김민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민아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 진행자로 이름을 올리며 데뷔 이후 최초 TV예능 프로그램 MC로 또 한 번 활동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김민아는 2016년 JT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이후 스포츠 프로그램, LCK 인터뷰어, 롤드컵 분석데스크, Loud G ‘왜냐면’, 대한민국 정보 <왓더빽>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