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가요] 스타쉽 ‘프듀즈’ 데뷔 임박, 9인조 ‘크래비티’라는 카드
[SF+가요] 스타쉽 ‘프듀즈’ 데뷔 임박, 9인조 ‘크래비티’라는 카드
  • 윤희수
  • 승인 2020.03.18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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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몬스타엑스 이후 5년 만에 9인조 보이그룹 ‘크래비티’를 론칭한다. 해당 그룹에는 구정모, 함원진, 지난해 그룹 엑스원으로 활동했던 강민희, 송형준이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스타쉽은 공식 SNS 채널을 기습 오픈, 팀명 ‘크래비티(CRAVITY)’와 로고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시동을 걸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비로운 우주 속 빛나는 지구 위로 유성우가 떨어지면서 우주가 뒤바뀐다. 이후 팀명 ‘CRAVITY’의 첫글자를 뜻하는 C를 형상화한 로고로 전환, 화려한 등장을 알린다.
 
크래비티는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 ‘Creativity(크리에이티비티)’와 ‘Gravity(그래비티)’를 결합시켜 탄생된 팀명으로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Center of Gravity(센터 오브 그래비티)’의 약자이기도 한 크래비티는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데뷔 티저 이후 멤버들의 프로필도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멤버 세림, 앨런, 정모의 개인 프로필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입고 소년미를 발산했다. 특히 세림은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되자 옹성우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음날인 17일에는 우빈, 원진, 민희의 프로필이 올라오며 멤버의 과반 수 이상이 공개됐다. 앞으로 남은 3명의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공식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스타성을 인정받은 구정모, 함원진, 강민희, 송형준에 이어 뛰어난 외모부터 다양한 끼를 모두 가진 멤버들이 모였다고 알려져 가요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강민희와 송형준은 엑스원 해체 이후 새로운 이름으로 재데뷔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그룹 몬스타엑스 이후 스타쉽이 5년 만에 꺼내드는 보이그룹이 성공적인 첫출발을 알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크래비티는 오는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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