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카드뉴스] '2020 뉴페이스' 주목할만한 청춘 女배우 6인
[SF+카드뉴스] '2020 뉴페이스' 주목할만한 청춘 女배우 6인
  • 황아영 기자
  • 승인 2019.12.29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이 배우들을 주목하라향후 대한민국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이끌어갈 유망주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여자 청춘배우 6인을 선정했다.

ACTRESS 1. 담백하게 끌리는 매력이설
짧은 기간 동안 무서운 성장세다. 이설은 2016년 웹드라마 <두여자 시즌2>로 데뷔해 영화 <허스토리>, 단만극 <옥란면옥>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MBC <나쁜형사>에서 무려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하균 상대역으로 낙점 돼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데뷔 2년 만에 주연 자리를 꿰차며 정경호, 박성웅, 이엘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ACTRESS 2. 케미요정의 탄생캐릭터 장인 김혜윤
단연 2019년의 핫 루키다. JTBC <스카이캐슬> 예서를 통해 범상치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던 김혜윤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단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세배우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귀에 쏙쏙 박히는 발성과 다채로운 표현력, 단단한 내면연기로 제 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거머쥐었다.

ACTRESS 3. 수천가지의 매력부자고민시
2016년 웹드라마 <72초 드라마 시즌3>로 데뷔한 고민시는 2018년 영화 <마녀>에서 주인공 자윤(김다미)의 친구 명희 역으로 등장해 주목 받았다. 이번 SBS <시크릿 부티크>를 통해 지상파 첫 주연데뷔에 성공했으며 대선배인 김선아와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만만치 않은 대사량과 무거운 비중에도 극의 몰입도를 이끌며 자신만의 역량을 발휘했다.

ACTRESS 4.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김혜준
2015년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으로 데뷔한 김혜준은 다음해 <SNL 코리아 시즌7> 크루로 얼굴을 알렸다.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KBS2 <최고의 이혼>, 넷플릭스 <킹덤>, 영화 <허스토리>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발히 연기활동을 펼쳤다. <미성년>에서는 500대 2의 경쟁률에서 살아남으며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2019년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의 주인공이 됐다.
 
ACTRESS 5. 걸크러시의 새 역사전여빈
걸크러시한 매력으로 올 한해 여성 팬들 대거 입덕시킨 전여빈 또한 꾸준히 주목해야 할 배우다. 2015년 영화 <간신>의 단역으로 데뷔한 그는 <최고의 감독>을 통해 제대로 목소리를 알렸으며 2년 후 첫 스크린 주연 작인 <죄 많은 소녀>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이병헌 감독의 JTBC <멜로가 체질>을 만나 첫 드라마 주연에서 또렷한 인생 캐릭터를 남겼다.
 
ACTRESS 6. 무대와 안방극장을 점령하다홍서영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홍서영은 그보다 1년 전에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로 무대에 올랐다. 올해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 비주얼 아티스트 최다인 역으로 분했으며 이후 tvN <절대그이>에서는 재벌 그룹의 외동딸이자 상속녀, 냉혈한이라는 독특한 악역 다이애나 역을 맡으며 작품의 긴장감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