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인터뷰] 케이(김지연) “솔로앨범? 100점 만점 98점 줄래요”
[손바닥인터뷰] 케이(김지연) “솔로앨범? 100점 만점 98점 줄래요”
  • 이수민
  • 승인 2019.10.17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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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김지연’. 평범하지만 어딘가 낯선 이 이름의 주인공은 바로 그룹 러블리즈의 케이다. 사랑스러움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서 줄곧 명성을 이어온 러블리즈. 김지연은 그 강력한 네임드를 과감하게 지우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홀로서기에 나섰다. ‘차별화된 이미지’와 오롯이 ‘자신만의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단단한 각오를 그의 이름 석 자에 명쾌하게 담아냈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 ‘5년 만에 솔로김지연의 홀로서기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후 5년 만이다. 그룹 내 메인보컬로서 러블리즈 음악의 큰 축을 담당하던 케이, 김지연의 첫 솔로앨범 소식은 반가움과 동시에 ‘왜 이제 나왔나’라는 의문을 안겼다. 김지연은 “이번에도 못 나올 줄 알았어요~”라고 털털하게 웃으며 그토록 바래왔던 첫 솔로앨범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Q. 드디어 첫 솔로앨범이에요분명 기분이 남다를 것 같은데요
- 지금도 정말 꿈꾸는 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뿌듯함으로 넘쳐요. 솔로앨범이 확정되고 어머니가 가장 먼저 좋아하셨죠. 효도를 한 것 같아서 더 잘 해야겠다는 욕심이 나요. 멤버들도 곁에서 내내 많은 응원을 해줘서 더 욕심이 나는 것 같아요.
 
Q. 스타일링에도 변화가 생겼네요?
- 네 처음으로 이렇게 밝은 색으로 탈색을 해봤어요.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뭔가 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했죠. 제가 러블리즈에서 유난히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고수하는 멤버였는데 이번 솔로를 통해서 이렇게 탈색도 하고 앞머리도 없애봤어요. 팬들은 제가 앞머리를 없애는 걸 더 좋아하기도 하고요.(웃음)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Q. 사실 솔로앨범까지 걸린 시간이 꽤 길었어요그전에는 솔로에 대한 욕심이 없었나요?
- 욕심은 있었지만 사실 저는 이번에도 못 나올 줄 알았어요. 솔로앨범에 관련해서 1년 전 부터 얘기가 있었지만 기대는 많이 안 했어요. 그래서 확정이 되고부터 본격적으로 실감이 났던 것 같아요. 지금도 무척 신기해요. 러블리즈에서 첫 솔로다 보니까 스타트를 잘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잘 해놔야지 다음 멤버들에게도 기회가 갈 수 있으니까요. 첫 단추를 잘 꿰매보려고요.
 
Q. 이번 솔로 앨범에 점수를 매겨 본다면요?
100점 만점에 98점이요. 제 꿈을 다 이뤄내고 정말 한을 풀어낸 앨범이거든요. 제 앨범이 나오기까지 주변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이 정말 많아요.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큰 점수를 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남은 2점은 아주 오래 걸리더라도 제가 차근차근 채워나가보록 해볼게요.(웃음)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 <퀸덤출연 후회? “좋은 동료들과 도전정신 얻었죠
 
김지연은 현재 러블리즈 멤버로 매주 화제의 중심에 있는 Mnet <퀸덤>에 출연중이다. 기존 콘셉트에서 벗어난 걸크러시한 무대와 듀엣 경연 준비과정에서 마마무 화사와의 일명 ‘구오즈’ 반전 케미를 선보이며 누리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Q. 전반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식스센스무대는 다소 호불호가 갈렸어요심정이 어땠나요
- 멤버들끼리 <퀸덤> 준비를 하면서 중점을 뒀던 게 러블리즈에서 보여주지 못 했던걸 보여주자는 마음이었어요. ‘이때 아니면 언제해보겠어?’ 라는 생각이었죠. 혹평은 있었지만 후회는 없어요. 해보고 싶은걸 다 해봤거든요. 사실 러블리즈는 색채가 뚜렷해서 변신에 대해 걱정도 있었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도 했죠. 재밌기도 했고요. 나도 이런 걸 할 수 있구나, 자신감을 얻었어요.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Q. 화사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구오즈 케미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기도 했고요반응은 살펴봤나요?
- 그럼요. 화사는 정말 잘 받아주는 친구예요. 저랑 성격이 반대인데 이상하게 잘 맞죠. 화사는 차분한 스타일이라서 제가 밝게 해주니까 되게 재밌어 하더라고요. 매칭장면이 나간 방송 때는 사실 전날 해외투어를 다녀와서 지쳐있는 상태였대요. 그래서 저는 힘을 줘야겠다고 생각해서 더욱 에너지를 발산했죠.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제 성격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더라고요. 그게 무척 재미있었어요. 조금 자제할 필요도 있나 생각도 했죠.(웃음)
 
Q. 프로그램이 큰 화제를 이끌었는데 이정도의 반응은 예상을 했나요?
이슈는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워낙 실력 좋은 선후배님들이 나오셨으니까요. 러블리즈가 그 안에서 보일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다행히 저희도 함께 이슈가 되어서 많이 배우게 된 것 같아요. 어떤 것들을 보완해야 될지 알게 된 게 가장 크죠. 출연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무엇을 잘 하는지 확고하게 알게 됐어요.


*케이(김지연) 인터뷰 풀버전은 <스타포커스> 11월호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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