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가요] 에버글로우 “이틀에 두 시간 자”, 무대로 증명한 ‘아디오스’
[SF+가요] 에버글로우 “이틀에 두 시간 자”, 무대로 증명한 ‘아디오스’
  • 이수민
  • 승인 2019.08.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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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양언의 기자
사진 = 양언의 기자

처음부터 주인공은 나였어야 해!”

지난봄 ‘봉봉쇼콜라’로 데뷔의 달콤한 순간을 노래했던 에버글로우가 이번에는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외침을 보낸다. 한층 더 절도 있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무대 위 주인공이 ‘바로 나’라는 것을 자신 있게 보여준다. 많은 연습량이 느껴지는 무대는 짜릿함과 동시에 묘한 쾌감을 불러왔다. 이들의 두 번째 도약에 기대를 걸어 볼 만한 이유다.  

사진 = 양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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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싱글앨범 <허쉬>(HUSH) 발매 및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3월 데뷔와 동시에 수퍼루키로 떠오른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이런, 아샤, 온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들만의 아이덴티티인 ‘스파클링 시크’ 콘셉트를 굳건하게 하고 차원이 다른 매혹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양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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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버글로우의 타이틀곡 ‘아디오스(Adios)’는 ‘처음부터 주인공은 나였어야 해’ 등의 가사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했으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강렬한 비트로 ‘가요계 주인공이 될 에버글로우’의 강인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첫 컴백무대를 잘 마친 시현은 “저번 데뷔 쇼케이스때는 아무 생각이 안날만큼 긴장을 많이 했다. 이번 역시 첫 컴백이라 새롭지만 또 다른 느낌으로 떨린다”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유는 “데뷔 쇼케이스가 정말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벌써 두 번째 앨범을 내게 되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감회를 보였다.  

사진 = 양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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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강렬하고 중독성 강한 타이틀곡으로 돌아온 에버글로우. 이들 역시 처음 타이틀곡 ‘아디오스’를 접했을 때 매혹적인 분위기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멤버 이런은 “듣자마자 ‘아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곡 특유의 비트와 분위기가 너무 많에 들고 좋았다”며 타이틀곡 선정이유를 밝혔다.
  
아샤 역시 “타이틀곡 데모를 듣고 춤추고 싶었다. 축제나 페스티벌이 떠오르기도 했다. 모두 함께 즐기고 싶은 곡을 선사하고 싶어서 타이틀곡으로 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 양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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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강렬하고 중독성 강한 타이틀곡으로 돌아온 에버글로우. 이들 역시 처음 타이틀곡 ‘아디오스’를 접했을 때 매혹적인 분위기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멤버 이런은 “듣자마자 ‘아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곡 특유의 비트와 분위기가 너무 많에 들고 좋았다”며 타이틀곡 선정이유를 밝혔다.
  
아샤 역시 “타이틀곡 데모를 듣고 춤추고 싶었다. 축제나 페스티벌이 떠오르기도 했다. 모두 함께 즐기고 싶은 곡을 선사하고 싶어서 타이틀곡으로 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 양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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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퍼포먼스가 많이 중요한 곡이라서 안무에 특히 시간을 많이 쏟았다. 개인 제스쳐도 중요하지 않나. 그런 부분에서 눈에 띌 수 있게 개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특히 노력했다. 한층 더 성숙하고 당당해진 모습이 잘 표현됐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데뷔 쇼케이스에서 올해의 목표를 신인상과 1등이라고 말했던 당당함도 여전했다. 이유는 “목표는 크게 가지라고 있는 것 아닌가. 여전히 지금도 1위가 목표다. 이번에는 대중분들이 우리를 봤을 때 에버글로우는 이런 그룹이구나 라고 말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보였다. 
  
이어 “다른 데뷔한 팀들도 모두 실력이 있고 우리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연습해서 무대를 준비했다. 같은 무대 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 우리의 목표도 변함없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맞이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양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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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시현은 “앞으로 사람들이 에버글로우는 무슨 그룹이냐고 물을 때 퍼포먼스 잘하고 무대 위에서 빛나는 멋있는 그룹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이번 활동을 통해 그 이미지를 각인시키도록 하겠다”며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당당하게 가요계를 비추는 여섯개의 빛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허쉬>(HUSH)의 전곡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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