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K-커플 탄생’ 지효♥강다니엘, 팬들 반응도 제각각?
역대급 ‘K-커플 탄생’ 지효♥강다니엘, 팬들 반응도 제각각?
  • 윤희수
  • 승인 2019.08.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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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포커스DB
사진 = 스타포커스DB

K팝 정상 아이돌 커플의 탄생이다. 트와이스 지효와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의 열애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양측의 소속사가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국내외 거대 팬덤을 거느린 두 사람인만큼 팬들의 반응도 가지각색이다. 
  
트와이스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우선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라며 입장을 전했다. 
  
5일 오전 디스패치는 한남동 강다니엘의 자택 주변에서 트와이스 지효의 모습을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바쁜 일정 속에도 시간을 쪼개 만남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날과 지효가 ‘MGMA’시상식에 참석한 이달 1일에도 두 사람이 만났다고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상도 못 한 조합이다”, “의외로 잘 어울린다”, “바쁜 와중에도 역시 연애는 다들 하는 구나”, “젊은데 연애할 수도 있지 잘 사귀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강다니엘이 솔로로 데뷔한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한 참담함을 표출하기도 했다. 이들은 “솔로데뷔까지 많은 고생을 해서 더욱 애정을 쏟았는데 씁쓸한 건 어쩔 수 없다”, “초동음반기록이 다 나온 상태에서 열애설이라.. 타이밍이 잔인하다”, “이제 (솔로)데뷔 2주됐다” 등의 댓글로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이들의 데이트 장소로 밝혀진 강다니엘의 자택 한남동 유엔빌리지와 지효의 자차라고 알려진 벤츠에도 관심이 쏠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열애설보다 소유하고 있는 차랑 집이 더 충격이다”, “아이돌 정말 돈 많이 버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내 정상급 두 아이돌의 열애설에 해당 보도는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여전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중이다. 양측 소속사에서도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인정한 만큼, 앞으로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강다니엘은 소속사와의 분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7월25일 스페셜 솔로 데뷔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초동 기간(음반 발매 후 일주일간의 누적 음반 판매량)에만428,400장 판매하며 솔로가수로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 역시 지난 4월 일곱 번째 미니앨범 <팬시 유>(FANCY YOU)를 발매하며 각종 음원사이트 1위, 통산 90번째로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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