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벼락?’ 강타, 하루에 열애설 두개 → 모두 사실무근
‘갑자기 날벼락?’ 강타, 하루에 열애설 두개 → 모두 사실무근
  • 윤희수
  • 승인 2019.08.01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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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타SNS
사진 = 우주안SNS

그룹 H.O.T 출신 강타가 하루 만에 두 개의 연애설에 휩싸이는 해프닝을 겪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은 상대 여성 모두 다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며 한바탕 소동을 치뤘다. 
  
발단은 1일 새벽, 모델 우주안이 개인 SNS에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우주안과 강타가 찜질방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나란히 누워 입을 맞추는 등 연인 사이의 애정행각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공개되자마자 해당 영상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우주안은 논란이 커지자 곧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고 들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사진 = 강타SNS
사진 = 강타SNS

단순한 열애 사실이 밝혀진 것이 아니라 과거 연인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던 만큼 파장은 컸다. 오전 내내 강타와 유지안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지켰으며 일각에서는 유지안의 온라인쇼핑몰 홍보를 위한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제기됐다. 
  
이후 소속사의 입장발표로 파장은 줄어드는 듯했으나 오후에 또 한 번 문제가 터졌다. 이번에는 강타와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이었다. 
  
같은 날 오후 한 매체는 강타와 정유미가 2년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이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2년 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열애설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와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라고 부인했다. 
  
하루 만에 두 개의 열애설을 겪게 된 강타는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었다. 특히 오는 4일 새로운 앨범으로 솔로 컴백과 내달 H.O.T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상황은 더욱 골치 아팠다. 한바탕 해프닝을 겪었지만 강타의 추후 모든 일정은 무리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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