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현장] 강다니엘 “음악방송 출연? 협의 중, 좋은 소식 원해”
[SF+현장] 강다니엘 “음악방송 출연? 협의 중, 좋은 소식 원해”
  • 이수민
  • 승인 2019.07.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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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양언의 기자
사진 = 양언의 기자

강다니엘이 소속사 계약 문제와 음악방송 출연 제약 등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강다니엘 첫 번째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발매 및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현장을 담기 위해 수백 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강다니엘은 “많이 긴장한 상태다”라며 첫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양언의 기자
사진 = 양언의 기자

앞서 강다니엘은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내 법원에서 인용 판결을 받았다. 현재 LM은 법원의 판결에 불복하여 항고한 상태. 전속계약 문제를 두고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에서 강다니엘은 새로운 1인 기획사인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으며, 홀로서기를 준비해왔다. 
  
강다니엘은 LM이 제 3자에게 권리양도를 했다는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3자에게 권리양도를 했다는 사실을 저는 전혀 인지하지 못 했다”라고 강조했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변호사를 통해 법적인 대답을 충분히 드렸다”고 설명했다.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았음에도 활동을 재개한 것과 관련하여 “활동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활동이 독자적으로 가능하다는 법적 대답을 들었기 때문이며 저를 기다려주시는 팬들을 위해 하루 빨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활동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소속사 분쟁에 따라 벌어질 수 있는 향후 방송 제약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답을 드리지 못할 것 같다.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죄송하다”라며 간략하게 답변했다. 
  
이어 “음악 방송 여부는 앨범 준비 기간 자체가 짧았기 때문에 현재 매니지먼트(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방송사 간 협의 시간이 부족했었기 때문에 아직 확실하게 말씀드리기 어렵다.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드리고 싶다”며 대답을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의 첫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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