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센터의 귀환’ 강다니엘, 새 콘셉트는? #빛_컬러_그림자
‘국민 센터의 귀환’ 강다니엘, 새 콘셉트는? #빛_컬러_그림자
  • 이수민
  • 승인 2019.07.18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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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민 센터 강다니엘이 돌아온다. 솔로 데뷔까지 7일, 데뷔까지 각종 문제에 얽히며 외로운 싸움을 해왔던 만큼 강다니엘과 팬들에게는 더욱 값진 날로 기록될 예정이다. 베일에 쌓여있던 콘셉트 사진이 하나씩 공개되면서 본격적인 데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강다니엘은 워너원 때의 영광을 다시 안을 수 있을까.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니엘이 오는 25일 솔로데뷔 날짜를 확정 지었다. 지난 11일 강다니엘 팬페이지(danielk.konnectent.com)에 0시부터 카운트다운을 진행하여 12일 0시 솔로 데뷔 일자를 25일로 공지한 것. 
  
강다니엘은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월드 클래스 안무가 앙투안 등 총 3명의 해외안무가와 작업을 갖고 퍼포먼스의 뭘리티를 극대화했다. 또한 모든 앨범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긴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제작한 스페셜 앨범 형식으로 발매를 결정했다. 
  
현재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강다니엘의 펜페이지를 통해 앨범명을 선보였다. 팬페이지에 공개된 이미지에는 ‘컬러 온 미(color on me)’, ‘daniel K’, ‘2019.07.25.’등이 적혀 있으며 ‘컬러 온 미’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명을 나타낸다.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6일 공개된 콘셉트 사진에서 강다니엘은 차분히 내린 브라운 컬러의 헤어에 블루 재킷을 착용,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17일 날 두 번째 공개된 사진에서는 흑백의 이미지에 몽환적인 마젠타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아우라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따스함을 주는 노란빛의 조명에 살짝 고개를 숙여 무드를 더했다. 
  
차분한 컬러와 그림자, 빛을 활용한 감각적인 분위기가 강다니엘의 몽환적인 콘셉트를 암시했다. 세련된 구도와 강다니엘 눈빛에서 뿜어 나오는 특유의 분위기는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컬러 온 미’라는 앨범명과 어울리는 콘셉트 사진으로 팬들의 추측과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강다니엘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재 강다니엘의 솔로 앨범 유통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가 맡으며 파격적인 지원 속에서 앨범 발매 및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초 강다니엘은 소속사였던 L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법적 논쟁에 들어갔다. 재판부는 LM과의 전속 계약 효력을 정지하고 강다니엘은 LM과 상관없이 연예 활동이 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린바 있다. 이후 강다니엘은 1인 기획사인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솔로 데뷔 작업에 들어갔다. 결국 LM은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했으나 지난 11일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 17일 항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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